못생긴드로잉20161116 한지위에 펜과 유채 32.5x23cm
어제 저녁 갑자기 홍콩에서 작품을 보러 온 손님이 찾아와 다시 몹쓸 영어를 해야했다.^^;;;
때 아닌 영어 폭풍에 저녁도 살짝 채한데다가 감기기운까지 돌았다. 타이베이 도착한 첫날부터 시작된 콧구녕 염증과 엘리베이터에 갇혔던 날부터 두통이 남아있었기에 한국에서 공수해 온 청심환를 먹었다.
어디선가 나에게 전해오는 "긴장감"에 내 몸이 흔들리지만 나는 아직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