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초조함이 무엇일까.
공기가 다른 이곳에서 느끼는 안정적 감정.
오늘도 이유없는 신경에 날이 선다. 그래서 서둘러 나의 대피소로 몸을 숨겼다.
때로는 내 의지대로 오래 머무를수 없는 그곳...
이제야. 내가 부드러운 티라미스가 되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