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느낀. 고백.
사람이 초심을 잃고 허둥대는 것은 참 쉬운일 같다. 불쾌하기 보단 혹시 나도 그런모습을 보인적이 있었을까 내심 섬짓했다.
내뱉는 말들은 상냥하기 보단 허공에 떠다니는 듯 느꼈고 화사한 그림들이 가득했지만 작가는 빛나지 않았다. 왠지 낯설은 느낌.
까불지 말아야지. 까불지 말자..흉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