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Y군이 빠리에 온 기념으루 가방을 하나 사준다고 하여 룰루랄라 나갔다. 갤러리 찾으러 이리저리 찾아다닌 어느날 어느 저녁에 어느 곳에서 찜해 논 가방을 찾는 것은 빠리에서 봉주르씨를 찾는거나 마찬가지. 하루죙일 찾아 헤메다가 발바닥 물집 만 잡혀서 돌아왔다. 우씨.ㅠㅠ 내기억력을 씰부뿔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