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일 빠리로 돌아왔다. 11시도착에 이어 늦은 약속으로 새벽 248분이다. 빈속에 마신 두어잔의 와인이 싸르르 하다. 설렁탕이 간절한 새벽.

나는 둥지냉면을 삶는다. 내일은 아니 몇시간 후 아침엔 팅팅 불어있겠구나.

 

빠리로 돌아온것이 아쉽고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