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린 사랑은 매일같이 마지막 잎새의 주인공이 되어 그에게 잊지 못할 가슴 아픈 존재가 되는 것이었다. 가장 아픈 순간의 내가 되어 잊혀지지 않는 것.
지금 나는 그의 가장 행복한 순간에 함께하는 존재가 되고 싶다. 나를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기억해주길.
우리가 반짝였음을 기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