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사랑니 통증으로 밤을 꼴랑 새고 오른쪽 손꾸락 약 끊고 치통약 받아든다. 여튼 이래저래 몽롱한 상황. 벌려지지도 않는 입을 모기만큼 벌려 국수 한젓가락 집어 넣고 꿀떡 삼켜본다. 여기서 속까지 쓰리면 죽을것 같아서.

 

이러는 와중에 내년에도 개인전 좀 해야되는데 라는 생각이 왜 떠오르냐... 나 미친년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