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pei에 오자마자 뚝딱뚝딱 공간을 만들어 간다. 물감이 있어야 할 자리와 필요한 도구들. 가깝게 드나들 수 있는 화방의 위치. 캔버스.
쉽게 집중할 수 없었겠지만 집중하는 생활. 내가 놓치지 않고 닮아야 할 그의 모습.
사람이든 일이든 저절로 움직이게 하는 건 사랑이지 않을까.^^
언제든 어디든 할 수 있는 것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