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은 하루에도 수없이 남과 싸우지만 알고 보면 나와 싸우는 것 같애. 길도 없고 답도 없는 질문을 쏟아내고 다시 주어담는 싸움.
내가 시작하고 끝낼 수 있는 싸움.
100년도 못할 싸움.
싸우다 사라질 내 시간.
나 쌈닭. 박쌈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