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피고지고"의 글이 나왔다.

 

아직은 나만 읽을 수 있으나 혼자 있을 수 있어 더 기쁘다. 도로시살롱 임대표님의 글 중 이 전시가 작가인 딸이 바치는 내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 헌사이며 찬사이고 기도다." 라는 글귀에서 마음 들킨 것 같아 부끄러웠으나 오랜 벗이 맘을 알아주 듯 든든한 맘을 숨길 수 없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