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가 갔다.

저녁 엄마가 카톡으로 보내준 과수원스튜디오의 저녁.

딸은 앞만 보고 살아 예쁜걸 못봤네.

엄마눈으로 본 내 풍경.

왜이렇게 슬프고 예쁜지.

 

하루가 원래 짠하고 왔다 짠하고 가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