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드로잉 20190709 종이위에 펜과 유채 30x24cm
무엇인지 알 수 없는, 형체도 없는 것들이 온몸에 흐른다. 독하고 뜨거우며 저릿한 차가움을 마셔댄다.
그것을 온통 채웠던 날. 나는 나를 흔든다. 두통.